이번 대덕구시니어클럽이 개관으로 대전은 자치구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모두 갖춘 전국 최초의 광역시가 됐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해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전담기관이다.
대덕구시니어클럽은 기존 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고 있는 아파트 택배, 노인 돌봄 등의 사업 외에 홈메이드 이유식, 365 뱅크케어(Bank Care), 리폼마대 사업을 개발해 일자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덕구시니어클럽의 개관으로 대덕구 지역의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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