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부도업체는 125개로 전월에 비해 19개(13.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94개(42.9%) 급감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3월 48개에서 4월 41개로 7개, 지방이 96개에서 84개로 12개 줄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월 46개에서 4월 43개로 6개, 건설업이 37개에서 27개로 10개 감소했고 서비스업은 전달과 같이 54개, 기타는 4개에서 1개로 3개 감소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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