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대열운전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는 후미차량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앞차의 급정거 시 대형사고 위험이 높고 타 차량의 끼어들기 시도 등 사고위험이 증가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대열운전 대신 고속도로 휴게소에 1차, 2차 집결지를 사전에 정하는 중앙집결지 방식을 권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다음 중간 집결지까지는 차량들이 자유롭게 운행하는 방식으로 안전운전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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