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통의식을 바탕으로 현실에 맞게 재구성, 큰손님으로 불리는 어른이 축하의 말을 3번 건넨다는 의미가 삼가례, 올바른 주도를 배우는 초례, 아이의 이름 대신 성인으로서의 새로운 이름을 받는 수훈례, 성년선언 등을 진행했다.
배기동 총장은 “올해 성년을 맞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성년이 된 학생들이 자기완성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성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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