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예술협회 충청지회(지회장 이완종)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2점을 포함해 총 225점의 입상·입선작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한국화부문 유수진씨, 문인화부문 황신자씨, 서양화부문 김영순씨, 민화부문 고미경씨, 서예부문 최왈순씨 등 5명이 차지했다.
박춘화 심사위원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보다 작품 수는 물론 작품 수준도 상당히 월등했다”며 “서양화 대상작은 현대적 감각과 표현력이 우수했고, 서예 대상작은 출품작 중에 월등한 필체를 선보여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오후 2시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19일부터 25일까지 연정국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박은희 기자
● 수상자 명단
△대상 전민경·양승순 △우수상 윤수지·황신자·김영순·고미경·최왈순 △한국화 ▲삼체상 이재복 ▲특선 고은별·김명희·김성덕·김혜지·박소현·배성효·서현석·신현주·심복순·유은경·윤민자·이현경·임숙빈·정세리·정홍진·최양현·최유정 △문인화 ▲삼체상 권선임 ▲특선 김미숙·김정선·김찬옥·박미라·박영수·엄정자·오삼균·오희예·윤계숙·이미숙·이순남·이영숙·조윤수·홍세일 △서양화 ▲특선 권미선·김경순·김창석·박경애·서은혜·서제란·손정숙·윤종빈·음아자·이향임·임혜정·정유진·정해란·조지선·최영순·최현구 △민화 ▲특선 강금실·곽신성·김근식·김옥지·김정효·김해경·송영희·사석진·신정관·안승일·오경진·유해순·이범숙·이서원·이소영·이영숙·이종숙·최천숙 △서예 ▲삼체상 김문배·박세호·윤상일·이대연 ▲특선 김현순·남현숙·하연정(한글)·강현주·김옥분(전예서)·강순천·김부예·박종숙·이대준·이원직·전운선·최광운(해서)· 권을순·권정환·김희중·박매자·박홍순·양승관(행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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