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HIT500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현재 3차 사업접수를 마쳤으며, 2차 무료체험단 접수가 진행 중이다.
HIT500 사업은 현재 857개 제품이 신청해 당초 계획보다 4배 이상 신청했으며, 신청제품의 선정, 평가, 무료체험 임무를 수행하는 소비자평가단은 1787명(당초 계획은 500명)이 신청, 중기제품의 홍보활동을 온라인 공간에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창업기업이나 마케팅에 애로를 느끼는 지방소재 기업이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 모두를 활용하거나 특별히 원하는 프로그램만 이용할 수도 있다.
중진공 관계자는 “HIT500 사업은 1년 안에 500개의 제품을 히트시키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입소문 마케팅을 포함한 체계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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