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여개의 기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조립, 가공 등 제조업, 사무직 등에서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전원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8일까지 전화, 방문 등으로 참가신청서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로 제출하면 된다. 구직희망 장애인은 행사당일 오후 2시까지 행사장에 도착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장 면접을 준비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장애인들이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600-5522~4) 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635-3701~2)에 문의하면 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