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에서 올해 11월 오송이전에 따라 이직 예정인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에서는 충남대를 비롯해 총 12개 대학(원) 48개 학과 졸업(예정)자 3500여 명이 대상이다.
채용대상은 조사ㆍ연구업무 등을 수행하는 계약직 총 205명(식약청 159, 질병관리본부 46명)으로 기관별로 올 상ㆍ하반기에 나눠 채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명회는 채용대상이 계약직이지만, 채용분야가 전문분야(조사, 연구)인 만큼 지역대학생들의 취업으로 연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