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지점장 교환근무로 소통... 농협대전본부 17~31일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는 12일 관내 중앙회지점과 지역농협 간의 소통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일일명예지점장 상호교환근무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40개 중앙회 및 지역농협 영업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환근무는 급변하는 대내외 변화에 대응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중앙회와 지역농협 상호간 소통과 상호이해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일일명예지점장 업무협의회에서는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 수여, 일일명예지점장 소개, 윈윈 파트너 지점장간 명함 주고받기 행사 등을 마련하고 서로의 의견청취와 신뢰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축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지점장들은 직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맵씨창구 개점식, 팀장회의 주관, 주요상품마케팅 업무교육, 객장매니저, 근무환경 모니터링 등 실질적 사무소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화 대전농협 본부장은 “앞으로 행사를 확대해서 조합원과 고객에게 다가가는 농협, 농협간, 임직원 간 서로 이해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