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생유권자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대학들이 부재자투표소 설치 요건을 갖췄음에도 선관위가 부재자 투표소 설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요구를 외면할 경우 부당한 선관위의 행태에 대해 유권자들과 함께 사회적 고발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저조한 대학생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요구를 외면하는 것은 누가 봐도 이해 못할 일”이라고 꼬집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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