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 하나은행 한몫... 본사·월드비전 등 추진 프로그램에 1천만원 기탁

승인 2010-05-12 23:00
신문게재 2010-05-13 22면

한성일 기자

본사와 월드비전 등이 함께 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12일 하나은행(대표 박종덕)이 월드비전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하나은행은 대전시와 충청지역의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을 돕고 지구촌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힘을 보탰다.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도귀화)는 이날 하나은행의 기탁금액과 사랑의 동전밭 행사 사업비를 모아 글로벌 인재 양성프로그램에 합당한 학생들에게 국내, 해외 봉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중도일보와 하나은행, 대전시교육청, 월드비전과 대전MBC가 함께 벌이고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인성과 봉사정신을 가르쳐 '남을 돕는 것이 내가 성장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깨우치고 체험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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