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에 제시된 지역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어젠다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금융의 안정, 지속적인 규제완화 추진 등 지역중소기업의 성장촉진 프레임을 재설계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담고 있다.
더불어 어젠다의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가 추진해야 할 12개 정책과제와 각 지방정부가 추진해야 할 82개의 주요 현안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성장기반 마련과 지역중소기업 애로해소에 구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회 박해철 정책총괄실장은 “민선 5기 지방정부가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프레임으로 '중소기업 중흥'을 채택함으로써,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는 7월 1일 출범하게 될 민선 5기 지방정부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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