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미담

市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대 등 참가 '캠퍼스 나눔 도전' 발대

지역대학 축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다

승인 2010-05-11 23:00
신문게재 2010-05-12 23면

한성일 기자

경제난 속에서 대학 축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행사로 바뀌고 있다.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가 이달중 축제가 열리는 대전지역 3개 대학과 공동으로 생활 속에서 즐겁게 실천하는 나눔을 알리기 위해 '2010 캠퍼스 나눔 도전'을 펼쳐 화제다.<사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서구 둔산동 하나은행 7층 강당에서 충남대, 배재대, 한밭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캠퍼스 나눔 도전'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형 부회장과 한기윤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올해 대전에서 열리는 캠퍼스 나눔 도전은 대학생들의 나눔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주최하고, 대학별로 학생들이 축제 기간 동안( 18~28일) 직접 기획한 재미있는 모금활동으로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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