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는 한남대 한국어학당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 스페인, 인도, 라오스, 몽골, 벨기에, 캐나다 등 세계 15개국 110여 명의 학생들이 '세계음식잔치'와 '민속놀이 한마당', '국제학생공연' 등에 참여해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계음식잔치에는 각국 학생들이 직접 요리한 '토르띠야 데 빠따따스'(오믈렛·스페인), 등 20여 가지의 메뉴가 선보이게 된다. 또 윷놀이, 투호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를 배우고 실력을 겨루는 민속놀이 한마당도 마련된다.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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