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문화 가정 및 국제 결혼 희망자 증가와 함께 배우자의 출신 국가 및 문화와 관습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사회와 양성평등’, ‘국제결혼의 준비와 비전’, ‘국제결혼 법령이해’ 등 모두 10시간의 교육 과정을 마련해 다음달 26일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건양대학교 취업매직센터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자 1인당 교통비 2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접수는 건양대학교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730-5135~6)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배우자의 국가에 대한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고 다문화가족의 특수성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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