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충청지역 2010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청소년 30.4%, 충남 40.6%가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국가기관을 뽑았다.
그 다음은 공기업(공사)으로 대전지역 청소년 18.3%, 충남 14.4%가 선택했다. 직업 선택 요인은 대전 27.2%, 충남 30.5%가 적성·흥미로 답했다. 또 수입을 직업 선택 요인이라고 답한 청소년은 대전 22.1%, 충남 31.1%였다. 지난 2008년 청소년 스트레스 인지율은 ▲대전 43.4%(남학생 36.7%·여학생 50.9%)▲충남 44.8%(남학생 38.7%·여학생 51.8%)로 10명 가운데 4명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스트레스를 더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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