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금융 동구점 개소식이 6일 오후 중앙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현판식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손인중 기자 |
미소금융 지역재단 동구지점(대표이사 이홍근)이 6일 오후 동구 중앙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3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출업무에 들어갔다.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뒤 KB미소금융재단 대전본부를 방문해 직접 일일상담을 하는 등 미소금융 지역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권 부위원장은 “우리가 한발 한발 성공적인 모습을 갖추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재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더 나은 모습으로 서민에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홍근 동구지점 대표는 “어려운 서민에 힘이 되고 지역경제 안정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부탁 한다”며 “미소금융 동구지점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은행동에 KB미소금융재단 대전본부가 처음 문을 연데 이어 대전지역은 상담창구가 총 2곳으로 늘게 돼 서민들의 편리한 이용이 기대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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