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곳은 세계 최초의 동굴형 수족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 될 아쿠아월드와 그린랜드가 생태체험전시장으로 조성되는 등 보문산 뉴 그린파크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되는 보문산공원 내에 있는데다 외지인이 많이 찾는 야외음악당과 인접해 있어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등산객 박관용(65·대전시 중구 대사동)씨는 “매일 이곳을 지나는데 시설이 낡아 흉물스럽다”면서 “철거하든지 꼭 필요한 시설이라면 정비되어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길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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