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당진군연합회, 당진군4-H본부 등이 주관한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농심체험한마당’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참여가 많았다.
또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농촌체험행사와 요리 만들기, 갯벌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태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당진을 찾은 반미정(33)씨는 “어린이날 놀이공원에 가는 것보다 농촌에 와서 봉숭아물을 들이고 천연염색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즐거워했다. /당진=이한복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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