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생활예술협의회와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이 모여 처음으로 여는 전시다.
40여명의 작가들이 꽃, 나무, 일상, 여행 등을 주제로 50여점을 선보인다. 임봉재, 김배히, 김치중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돼 창립전에 힘을 더한다.
강계순 대전생활예술협의회장은 “지난해 지자체 중 처음으로 대전에서 생활예술협의회가 조직됐다”며 “앞으로 아마추어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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