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을 보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5시 35분부터 7시 15분까지 100분간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대전 교육감과 충남 교육감 후보 자 토론회가 열리게 된다.
기초단체장 후보자 토론회는 대전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유성구 등 5개 구청장 후보자 토론회와 천안, 아산, 부여, 공주, 금산, 보령, 서천, 논산, 홍성,청양, 연기군 등 충남 11개 시장,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하루 두차례씩 개최된다. TJB 관계자는 대전 5개 구청과 충남 7개 시,군 후보자 토론회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동 추진하게 되며, 나머지 시,군과 광역단체장 후보자 토론회는 자체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선관위 주최 토론회는 일정이 확정된 상태이고, 자체 토론회는 세부 일정을 조율중이다. TJB 이갑우 사장은 “지방선거를 맞아 14일과 27일 두차례에 걸쳐 대규모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개표방송을 위해 18억원을 들여 HD 부조종실을 신설하고, 컴퓨터 그래픽 장비와 세트를 전면 교체하는 등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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