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나들이는 천연기념물센터로'

하늘다람쥐 등 박제표본 전시… 기념품도 증정

승인 2010-05-04 23:00
신문게재 2010-05-05 23면

박은희 기자

“천연기념물센터로 놀러 오세요.”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새로 제작한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제328호)와 점박이물범(제331호) 박제표본을 전시관에 공개한다.

또 흰꼬리수리, 독수리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조류박제를 체험 전시물로 비치한다.

어린이날 센터를 찾는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센터(서구 만년동)는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및 어름치를 포함해 총 200여점의 전시물과 1억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진품 공룡 발자국, 공룡알둥지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문화재 학습의 장이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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