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APP)은 1인 창조기업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 등 전문기관을 앱 창작터로 지정, 모바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교육 및 개발지원, 개발자 네트워크 구축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앱 창작터로 선정된 곳은 목원대를 비롯해 전국의 대학과 기관 등 11곳에 불과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목원대는 3년간 5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2억5000만 원의 학교 대응자금을 투입, IT기술을 기반으로 대전지역의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목원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수행될 앱 창작터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하고 싶어하는 학생,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원대는 다음달부터 안드로이드, i-phone 프로그램 개발과정과 UI/UX 기획 및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적을 개설하고 세계 안드로이드 개발가 대회 입상자와 미국의 i-phone 프로그램 개발자를 전문강사로 영입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