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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시청자 위원' 선정... 장인순 회장 등 11명

승인 2010-04-29 18:52
신문게재 2010-04-30 22면

한성일 기자

대전MBC(사장 고대석)가 5월부터 새로 출범하는 제6기 시청자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대전MBC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새 시청자위원 공모를 실시해 장인순 (사)대덕클럽 회장 등 각계 시청자를 대표하는 11명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청자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시청자위원회는 방송법 제87조에 따라 각계의 시청자를 대표하는 자중에서 방송통신위원회규칙이 정하는 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되며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비평과 시청자권익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다음은 대전MBC의 새 시청자위원 명단.

장인순 (사)대덕클럽 회장, 김영광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김진국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국제학부 교수, 김경숙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원장, 김재영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신현대 충남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여운철 변호사, 안정선 대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방기봉 한국특수메탈(주) 대표이사, 김경옥 대전시교육청 학부모모니터단 회장, 유치벽 대전연극협회 회장 등이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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