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설되는 파출소는 ▲서산서가 남면파출소 등 9곳으로 가장 많고 ▲당진서 5곳 ▲보령·연기서 각 4곳 ▲공주·부여·청양서 각 2곳 ▲천안서북·논산·홍성·서천서 각 1곳 등이다. 폐지되는 지구대는 서산서 중부지구대, 당진서 합덕지구대 등 11곳이다.
이로써 충남청 치안지도는 현행 15개 경찰서 45개 지구대 48개 파출소에서 15개 경찰서 34개 지구대, 80개 파출소로 개편된다.
조길형 충남청장은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출소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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