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난 달 취임한 신임 김병일 사무처장과 지역 간부 자문위원들이 상견례를 갖고 대전충남지역 통일활동 여건과 협의회 활동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민주평통 간부들은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의 면담을 통해 대전과 충남지역의 통일논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병일 사무처장은 “16개 시·도를 순방하면서 지역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협의회 활동 활성화와 시, 도 대행기관과의 협조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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