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정비에 도시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대전역세권지구, 신흥재정비지구, 소제지구, 대신지구, 천동지구, 대동지구 등 6개 도시정비 사업지구는 제외된다.
도로명주소는 길 찾기가 어렵고 복잡한 기존의 지번주소를 대신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된 새로운 주소체계로 2011년까지는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되고 2012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토록 의무화된다.
도로 노선의 기·종점 및 교차로에 우선 설치되는 도로명판은 차량용과 보행자용으로 높이를 달리해 설치되며 한글 및 로마자 도로명과 기초번호, 방향표시 화살표 등이 남색바탕에 흰색 한길체로 표기된다.
구 관계자는 “2012년부터는 현재의 지번주소를 대체하여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하게 되므로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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