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와 대전대가 손을 잡았다.
단국대는 장호성 총장과 대전대 임용철 총장이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의료분야를 포함한 연구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수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특화 분야 교육 자료와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게 된다. 장호성 총장은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연구, 교육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전개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학 산하 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과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은 지난 1999년 의료분야 협약을 맺었다. /강순욱·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