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선화지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원주민 우선공급, 다음달 12일부터는 일반공급에 들어가기로 했다.
선화지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원주민 84여명에게 특별공급 후 잔여세대에 대해 일반공급되며 청약1·2·3순위자는 다음달 12일, 무순위자는 이달 13일 신청접수한다.
선화지구는 기준층 기준으로 3.3㎡ 당 670여만원이며 전용면적 84㎡(구 35평형) 기준은 2억3520만원이다.
선화지구 휴먼시아는 '센트럴뷰'라는 프로젝트 단지이름과 '선화씨'마케팅으로도 시선을 끌고 있다.
'센트럴뷰'는 서대전공원과 다양한 문화생활 프리미엄을 누린다는 의미로 지어진 프로젝트 이름이다. '선화씨'라는 마케팅 컨셉트는 아파트를 의인화해 입주자를 선화씨라는 인칭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다.
LH 관계자는 “예상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역, 중구청역과 세이백화점, CGV, 홈플러스 등 우수한 주변환경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화지구는 옛 서대전경찰서 맞은편에 자리한 선화휴먼시아 프리뷰하우스에서 분양상담, 단지 및 세대모형 등 관람이 가능하다. (☎ 042~522~0025-6)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