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도로표지 정비... G20 정상회의 대비 추진

승인 2010-04-22 17:54
신문게재 2010-04-23 7면

조성수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인상)은 충청권내 일반국도상의 도로표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일제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토해양부에서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전국 일반국도의 도로표지를 정비하기로 해 지역별로 구체적 정비계획을 시행키로 한 것이다. 연간 정비계획은 301개소(충남 210개, 충북 100개)이며 그동안 정비실적은 64개소(충남 61개, 충북 3개)를 정비했다.

정비내용은 연속성이 확보되지 않거나 여건변동으로 정비가 필요한 표지판을 보완, 수정하는 방식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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