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근로자생계보증대출'은 서민 근로자의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1.3%포인트 인하했으며, 추가로 급여이체ㆍ채움카드 보유·주택청약저축 가입 등 거래기여도에 따라 1.0%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최고 2.3%포인트 인하로 6.15%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당초 5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 대상자는 개인신용등급이 5~10등급이고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이며,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3년 또는 5년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어 고객의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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