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에 개발해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소리샘은 계획관리시스템, 고객정보관리시스템, 통계시스템, 자동경보시스템 등 8개 개별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경영에 반영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부서간 만족도, 직원 만족도 등도 병행할 수 있어 공단 내부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할 수 있다.
고객 만족도와 청렴도 조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에 수행하는 체계도 갖췄으며 현재는 통계분석 기능을 보다 강화하는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특허취득률이 5%에 불과할 정도로 까다로운 비즈니스모델 특허를 취득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공단 발전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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