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가 아산지역에서 판매한 주류대금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아산사랑 후원금으로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진로는 20일 아산시청에서 강희복 아산시장과 황종규 충청강원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이슬 아산사랑 1억원 후원'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사업으로, 진로는 이달부터 오는 2014년까지 4년 동안 아산지역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수익금 일부를 적립, 매년 2500만원씩 아산시에 기탁할 예정이다.
기탁되는 후원금은 아산시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해 추진하게 되며, 올해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ㆍ고생을 대상으로 교복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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