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아홉 번째인 비묵(飛墨)전은 지난해까지 석란연서회로 매년 회원전을 가져오다 이번 전시부터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다.
생활 서예의 대중화를 위해 이름을 바꾼 비묵전은 이번 전시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2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부는 법첩 중심의 기본 교육을 보여주는 자리로, 2부에는 회원들 스스로 창작한 작품들로 구성해 생활 서예 등 다양한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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