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따르면 지난 1990년 12월 설립된 한국타이어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 헝가리 등 글로벌 5개의 공장 중, 2곳이 대전과 금산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ㆍ충청지역을 위한 지원활동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지역을 위한 빈곤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기관ㆍ단체 지원, 문화ㆍ예술ㆍ체육활동 지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모두 12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더불어 지역사회 고용창출 및 지역 협력업체 납품 등을 통해 33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도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재가복지 차량 및 기자재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활성화 지원 등 대전ㆍ충청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박찬웅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손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들을 위한 지원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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