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17)양은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의 변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공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문지현(16)양과 이동규(16)군은 '수용액에서의 친환경 그린 접착제 합성 및 분석'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환경부문 전체 3등상을 수상했다.
또 경북과학고 이병렬(17)군도 '고 효율 태양열 시스템 개발'을 발표, 에너지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코스모스 재단이 지원하는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중·고교생들이 보다 나은 지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환경, 에너지, 공학분야에 작품을 출품하는 것으로 올해 대회에는 70여개 나라에서 460작품,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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