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훈련소 예하 부대별 단위 희망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1인당 1구좌 1000원에서 50구좌 5만원까지 '상시 전우·지역주민 돕기 전용 계좌'로 송금을 지난 2월부터 실시, 매월 1회씩 대상자를 행정당국으로부터 21명을 추천받아 사랑의 성금 420만원을 전달키로 하는 선행에 본격 나섰기 때문이다.<사진>
특히 훈련소는 지난 2007년 예하 각급 부대별로 연무읍 관내 자매마을 16개소와 자매결연을 체결, 저소득층 청소년 20여명을 선정, 매주 2회 방과 후 일일교사 학습지원 봉사활동을 벌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상 제고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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