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철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이날 취임한 이태형 신임 회장은 “인간성 회복운동 대전충남 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4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인추협에서는 지난 1991년부터 펼쳐온 교육운동으로 사랑의 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인간성 상실이 만연되어가는 사회에서 적극적인 봉사로우리 사회에서 올바른 인간성, 도덕성 회복을 하고자 한다”며 “사랑의 일기를 통해 각박해져가는 사회에서 올바른 인성회복을 할 수 있도록 초, 중, 고등학생까지 매년 시상식을 통해 일기쓰기를 장려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화합과 열정으로 하나되어 인추협을 위해 봉사해주신 회원님과 오늘 이임하는 임용철 회장님의 4년 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이 회장은 신탄진고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고 인추협 수석부회장, 대전시서부교육청협의회 회장, 대전시교육청 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곰두리 중앙회 기획실장, 대전시 장애인 역도연맹 이사, 대전시 복싱연맹 수석 부회장 등으로 활동중이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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