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길, 그들에게 길을 묻다’를 타이틀로 한 이번 강연회는 불상조각상 이진형을 시작으로 단청장 이정오, 악기장 표태선, 승무 송재섭, 웃다리농악 류창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museum.daej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사박물관 관계자는 “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평생 외길 인생을 고수하며 살아온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고비를 맞은 이들에게는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삶의 지혜를 얻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kugu9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