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열린 한남대 개교54주년 기념식에서 김형태 총장(사진왼쪽)이 신중덕 교수(사진오른쪽) 등 장기근속 교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15일 개교 54주년을 맞는다.
한남대는 14일 오전 9시 대학교회에서 개교 54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개교 5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993년부터 8년 여 동안 4,5대 법인이사장을 역임한 김용균 박사에게 대학장이 수여됐으며, 철학과 황종환 교수 등 4명에게는 연구업적 우수교원상이, 기획조정처 한상동 씨 등 12명에게는 우수 직원상이 수여됐다.
이밖에 심석무 회계학과 교수 등이 30년 근속 공로패를 받았고, 33명의 학생들은 기독교계에서 지원하는 각종 장학금을 받았다.
한남대는 해매다 동문들을 초청하는 홈 커밍데이 행사를 갖기로 하고 오는 17일 공대 국제회의실에서 졸업 25주년 동문들을 초대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 13일 개교 기념 떡을 대덕노인종합복지관과 대덕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각 급 학교 등에 돌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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