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형태)는 13일 오후 서구 둔산동 변호사회 사무실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이날 기탁한 성금은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소득의 일정금액을 매월 기부하는 '한사랑 나눔캠페인'을 벌여 모은 것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 50명에게 매월 장학금으로 5만원씩 지원돼, 저소득 가정의 교육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명 기자 cmpark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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