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가 중국 내빈과 유학생들에게 논산딸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섰다. 11일 건양대에 따르면 중국 산동성에 있는 제남대학교 류금생 국제교류처장 등 일행은 지난 9일 건양대의 초청으로 논산 딸기축제장과 딸기농가 등을 방문했다.<사진>
학생교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문한 류 처장 등 일행은 건양대의 초청으로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아 상큼한 맛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건양대는 이날 현재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재학 중인 600여 명의 외국인 학생 가운데 160명이 참여했다.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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