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외환銀, 주가지수연동 ‘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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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신상품]외환銀, 주가지수연동 ‘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 판매

  • 승인 2010-04-11 13:16
  • 신문게재 2010-04-12 10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외환은행은 주가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각각 최고 연 5.5% 와 16.0%의 수익 달성이 가능한 주가지수연동 ‘베스트 쵸이스(BEST CHOICE) 정기예금’을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19호’와 ‘제420호’로 나누어 판매된다.

 ‘안정전환형 제419호’는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연5.5%로 확정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안정전환형 제420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지수상승률 X 40%로 최고 연 16.0%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초과 상승하거나 예금기간중 일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40% 초과 상승한 경우 연4.0%로 확정되는 상품이다.
 
 ● 농협 ‘채움 하나로모기지론’ 출시
 
 농협중앙회는 주택 이외의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상품인 ‘채움 하나로모기지론’을 지난 9일 출시했다.

 ‘채움 하나로모기지론’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전략에 발맞추어 녹색부동산 담보인 농지(전,답), 과수원, 임야 등에 대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모범납세자, 할부상환방식 선택, NH채움카드 가입 등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가계일반자금대출의 경우 최고 1.1%p, 일반자금대출은 최고 1.3%p까지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특히 ‘채움 하나로모기지론’은 대출실행일로부터 3개월간 최고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먼저 적용받고 3개월 후에 급여이체, 자동이체, 카드이용실적 등 거래실적의 유지 여부에 따라 금리가 자동조정된다.
 
 ● 씨티은행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 출시
 
 씨티은행은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대출 금리를 최대 연 2.3%까지 인하해 주는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을 지난 5일 출시했다.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의 금리 우대 조건에는 주거래 우대(최대 연1.0%), 대출·직장 조건 우대(최대 연 1.0%), 우수 고객 우대(최대 연 0.2%)가 있으며, 상기 조건 중 5가지 이상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연 0.1%를 더 인하, 최저 연 5.5%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추가 약정을 통해 연결 입출금 계좌 잔액의 30%를 대출이자 계산 시 원금에서 차감해주는 퍼펙트 이자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은 만24세에서 만65세까지 은행에서 정한 적격업체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대출 한도는 월 소득의 최대16배까지, 최대 6천만 원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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