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22억원에서 2월 389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지난달 다시 감소했다.
보금자리론 판매실적이 감소한 것은 CD(양도성예금증서) 연동보다 금리가 낮은 은행권 코픽스(COFIX) 연동 주택담보대출에 수요자가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의 보금자리론 판매실적도 2월보다 15.7% 감소한 3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별 판매비중은 0.2%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인 'e-보금자리론'이 43%로 가장 높았고, '일반 보금자리론'36%, '금리설계 보금자리론'17%, '금리우대 보금자리론'4% 순이다.
HF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보다 월등히 낮은 최저 4.13% 금리로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고 변동금리 이용기간이 3년으로 확대되어 판매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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