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세이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능력개발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채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백화점 세이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13명의 청년 인턴을 고용해 백화점 곳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채용된 인턴은 인턴 채용기간 동안 자신에게 적합한 기업인지 미리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백화점 세이 관계자는 “이러한 인턴제를 지나고 나면 우수한 인력은 백화점세이의 정식 직원으로 고용돼 지역백화점의 일꾼으로 당당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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