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2010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공모에 총 12개 단체가 신청, 기획공모 2개 및 일반공모 7개 등 총 9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재공모를 통해 선정된 통합 프로그램 사업에는 대덕문화원과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이하 대전예총)가 선정, 사업비 1억2500만원이 지급된다.
'유비쿼터스 마을 만들기'사업을 신청한 대덕문화원은 7000만원을, '세상과 맞닿는 상상 속의 이미지를 찾아서' 사업의 대전예총은 5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와 함께 재단은 일반공모 사업에 대해서도 7단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대전어린이문화센터, 대전한국화협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대전·충남 지회 등은 800만원에서 1200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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