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열리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는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선수가 빙상장이 아닌 배구코트로 출동, 시구자로 나선다.
삼성화재가 챔프전 우승을 기원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빙속 3남매 초청 시구뿐 아니라 배구장을 찾는 관중 누구나 경품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빗맞아도 한방'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1차전에는 NH 농협이 후원하는 쌀(1kg)을 1000명에게 나눠주고 경기장 밖에서는 또래오래치킨 2000조각을 경기장을 찾는 관중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2차전이 열리는 11일에는 1000명에게 우승기원 티셔츠와 리홈에서 제공하는 전자제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경기 전 선착순 관중 1000명에게 도미노 조각피자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우승을 기원하며 챔프전 1, 2차전이 열리는 10일과 11일 준비한 경품은 충무체육관을 찾는 지역 배구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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