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대행기관으로 지정된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세부 규정, 절차를 마련해 다음달부터 교통카드 전국호환성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6월부터는 대중교통수요가 집중되는 대전, 서울, 부산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전국호환 교통카드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오는 2013년까지 인증제품을 전국에 단계적으로 설치, 2014년부터는 전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