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발제하는 '신문의 가치와 미래 전략'은 급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신문이 갖고 있는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되짚어보고 이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부 교수가 사회를, 김영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수석연구위원, 임영호 부산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차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재신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교수가 발제하는 '모바일:신문 산업의 돌파구인가?'는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과학 기술과 모바일 시대를 맞아 e-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해진 뉴스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활용한 신문의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사회자는 김택환 중앙일보 멀티미디어랩 소장이며, 김사승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박창신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연구실장, 함석진 한겨레 미디어전략연구소 소장이 토론에 나선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본사 김원식 사장을 비롯한 신문협회 회원사 발행인, 임직원, 언론학자, 대학생, 일반인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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