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자회에는 충남대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3000여 점과 김밥, 라면, 떡볶이 등 음식이 판매될 예정으로 공직협은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바자회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황득주 직원이 기증한 뻥튀기 기계와 붕어빵 기계, 1학생 회관에서 도장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박대성 대표가 기증한 솜사탕 기계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직협은 천안함 사태 등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반영해 이번 행사에 음악과 주류반입을 자제하도록 할 방침이다./강순욱 기자 ksw@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